토론토 한인노인회 워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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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관 공사 마무리…이달 중에 입주

 

 토론토 한인노인회(회장 배인자)에서 운영기금 모금을 위해 개최하는 연례 워커톤 행사가 오는 8일(금) 크리스티공원(750 Bloor St.)에서 열린다.

 오전 11시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특별 공연, 3부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1974년 설립된 토론토 한인노인회는 55세 이상이면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회원들에게 아파트 및 노인연금 신청, 병원 안내 및 무료 통역, 노인학대 예방 교육 등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노인회는 “회관 보수공사가 99% 마무리된 상태로, 소방점검을 토론토시로부터 받으면 9월 중으로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며 “워커톤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은 노인회관 입주 후 정상업무에 필요한 사무집기 구매와 인터넷, 전화 설치, 업무용품 구입 자금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신청 및 행사 문의: 647-272-0604, https://allevent.ca/kscst-walkathon-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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