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노인회 워커톤 4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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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블루어한인타운 크리스티공원 일대에서

 

 제34회 토론토 한인노인회 워커톤 행사가 오는 9월 8일(금) 블루어한인타운 크리스티공원(Chrisite Pits Park) 일대에서 열린다.
 

 

 한인사회 대표적 축제 가운데 하나인 워커톤은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대유행과 노인회 내분 등의 이유로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했으나 올해는 한인노인회가 행사 재개를 결정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문화공연,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오후 4시까지 펼쳐진다.
 

 

 한인노인회 배인자 회장은 “블루어 한인타운의 번영을 기원하고, 노인회 한인센터의 본래 기능 회복과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음으로 이번 워커톤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노인회가 앞으로 동포사회에 의미 있는 연결고리가 되겠다는 다짐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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