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도 배우도 모두 울었다”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대힛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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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바치는 사모곡”
 


 토론토 전통예술공연협회(대표 금국향)가 기획.공연한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한인동포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시며 대힛트를 기록했다. 
 

 지난 22일(목) 토론토 페어뷰몰 도서관극장(35 Fairview Mall Dr.)에서 막을 올린 2회 공연에는  연인원 5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이 연극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무심한 의사 남편, 과년한 딸 등 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해온 어머니가 어느 날 말기암 진단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합을 그렸다.


 정은희(얼 TV 아나운서)씨가 주인공 엄마 역을, 박정렬 전 불교인회장이 아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관객들은 한결같이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라서 더욱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금국향 감독과 출연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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