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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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임대주가 막대한 법인소득세 혜택 누려”
연방정부, 부동산투자신탁 리츠(REITs) 세금제도 손대나“월세 올려 주택시장 왜곡” vs. “더 많은 임대주택 원하면 징벌적 과세 안돼”리츠(REITs)로 불리는 부동산투자신탁(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관련 증권 등에 투자해 그 수익을 투자자에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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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저소득층 가장 고통 당할 것”
로열은행(RBC) “소득 낮은 가구 소비능력 크게 위축, 부채상환 부담은 커져”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저소득 캐나다인들이 가장 큰 고통을 당할 것으로 지적됐다.로열은행(RBC)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차입 비용 상승은 모든 캐나다 가구에 영향을 미치나, 특히 소득이 낮은 가구가 재정적 부담을 심하게 겪는다.RBC는 오는 10월까지 중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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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추가인상 시사
6월에 또한차례 0.5%P ‘빅스텝’ 예고캐나다 중앙은행이 물가를 통제하기 위해 오는 6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임을 시사했다.티프 맥클렘 중은 총재는 25일 열린 하원 재정위원회에서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높다.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상승할 것이다"고 언급했다.그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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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급등에도 캐나다인은 지갑 열어
소비자물가 급등에도 캐나다인은 오히려 지갑을 열은 것으로 나타났다.RBC은행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인의 주간 소비지출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해 35.63% 늘어났다. 월 평균 지출액도 증가해 작년 1월과 비교해 2배였다.이는 연방 통계청이 지난 3월 물가상승률을 6.7%로 30년 만에 최고치라고 발표했음에도 캐나다인의 소비심리는 전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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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새 빈부격차는 주택 소유 여부로 결정…소득차이는 ‘옛말’
일찍 내집 마련자들이 더 안락한 삶 영위…시장 진입과 시기에 따라 달라져토론토의 새 빈부격차는 주택 소유 여부로 결정되는 시대다. 소득차이를 따지던 것은 옛말이고, 이제 시장 진입 여부와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 얼마나 일찍 내 집을 마련했느냐에 따라 좀더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된다.기울리오 부부는 2015년에 토론토 다운타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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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물가상승률 6.7% 폭등. 31년 만에 최고
휘발유값(39.8%)-주택비용(12.9%) 급등이 주요인캐나다 물가상승률이 또다시 폭등했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6.7%로 1991년 1월 이후 31년만에 최고치다. 전달의 고물가 5.7%를 1%나 넘어섰다.이 기간 휘발유 가격이 작년 동기보다 39.8% 급등한 것이 주요인 이었다. 기름값을 제외할 경우의 물가는 5.5%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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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콘도 월세, 1분기에 16% 상승
광역토론토 세입자들이 팬데믹 이전에 겪었던 것과 유사한 임대시장에 다시 직면하고 있다.시장 조사기관인 어바네이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콘도 임대료가 작년 동기대비 15.8% 급등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1% 오른 것으로 어바네이션이 시장을 추적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로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반면, 임대목적으로 새로 지어진 아파트의 공실률은 2% 미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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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로 인상…22년 만에 최대폭(0.5%P)
물가안정 위해 양적긴축 겸해, 과열주택시장 냉각…추가 인상 예고로열은행(RBC) 등 국내 시중은행, 우대금리 3.2%로 상향 고시티프 맥클렘 총재캐나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13일(수) 기준금리를 1%로 0.5%포인트 전격 인상했다.이는 2000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큰폭이며 추가 인상까지 강하게 시사해 과열된 주택시장의 냉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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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율 빠르게 올라…재융자(refinance) 통해 고정해야 하나?
전문가 “더 오르기 전에 벌금 내더라도 조기 갱신 검토할 시점” 조언모기지 이자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중앙은행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6개월 전만 해도 주요 시중은행의 5년 고정모기지 이자율이 2%였지만 현재 4~5% 수준으로 뛰었다.상환해야 할 모기지가 있는 주택 소유자라면 이자율이 더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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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가격 1년새 4배 급등…파운드당 14.5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저렴했던 랍스터 가격이 껑충 뛰었다.11일 현재 노바스코샤의 랍스터 가격은 1파운드(약 454그램)당 14.5달러로 지난해 1파운드당 4달러였던 것에 비해 4배 가까이 올랐다.랍스터 수출회사 탕헤르 랍스터는 "지난 팬데믹 동안에는 외식산업이 부진하면서 랍스터 가격이 크게 하락했으나 지난해 말부터 방역규제 완화로 수요가 크게 증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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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월 실업률 5.3%. 46년 만에 최저
캐나다의 지난달 실업률이 5.3%로 4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새 일자리 7만2,500개가 창출되면서 실업률이 지난 1976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특히 55세 이상 여성과 25~54세 남성 취업률이 높았다. 구직활동을 포기한 사람도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지난 2년간 꾸준히 감소했다.이 기간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와 퀘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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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가격 99불로 인상
아마존의 빠른 배송 등을 위한 유료 회원 ‘아마존 프라임’ 요금이 인상됐다.아마존캐나다(Amazon Canada)는 프라임 가격을 월 9.99달러로 2달러(15%), 연회비는 99달러로 종전보다 20달러 올렸다. 학생 프라임 멤버십은 연 49달러로 10달러 인상.아마존이 멤버십 가격을 올린 것은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출시 이후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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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득세 신고 서두르세요”…마감 5월 2일(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받은 경우 소득에 합산해 신고해야지난해 소득에 대한 세금신고를 서둘러야 할 때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지원금을 받은 경우 본인 소득에 합산해 신고해야 한다. 올해는 4월30일이 주말이라 5월 2일(월)까지 가능하며, 납부해야 할 세금이 있는 경우 기한내 지불해야 벌금과 이자를 피할 수 있다. 자영업자의 세금신고 마감일은 6월 15일이지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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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보수당 정부, 6개월간 유류세 인하
7월부터 연말까지 휘발유 5.7센트, 디젤 5.3센트↓온타리오 보수당 정부가 고유가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시적으로 유류세를 인하한다.오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유류세는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5.7센트, 디젤은 5.3센트 낮아진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현행 14.7센트에서 9센트, 디젤은 14.3센트에서 9센트로 된다.피터 베슬렌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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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는 13일 기준금리 1%까지 올리려나...0.5%P 큰폭 상향 시사
코직키 부총재 “국내 경제와 가계, 더 높은 차입비용 견딜 수 있을 만큼 양호”“물가상승을 진정시키기 위해 강력하게 행동할 준비 되어있다” 언급 주목캐나다 중앙은행이 오는 13일(수)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까지 0.5%포인트 큰폭 상향할 것을 시사했다.금융업계는 금리 인상을 당연시 하면서 중은이 초기단계에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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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온타리오 윈저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덕 포드 온주총리가 23일 윈저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 LG에너지솔루션이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손잡고 캐나다 윈저에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법인을 건설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23일 스텔란티스와의 캐나다 합작법인에 14억6400만달러를 출자하고, 6억2730만달러의 채무보증을 통해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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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폭등에 캐나다 물가상승률 5.7%
1991년 이후 31년 만에 최고…2개월 연속 5% 넘어국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또다시 폭등했다.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물가상승률은 5.7%로 1991년 8월 이후 최고치다.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5%를 넘어섰다.이 기간 휘발유 가격이 작년 동기보다 32.3%(월간 6.9%) 상승한 여파가 컸다. 통계청은 기름값을 제외하면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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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 5.5%로 하락…코로나 이전 수준
캐나다 실업률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새 일자리 33만7,000개가 추가되면서 실업률이 5.5%로 낮아졌다.이는 지난 1월의 7.4%보다 크게 떨어진 것이며, 코로나가 확산되기 전인 지난 2020년 2월의 5.7%보다도 낮은 수치다.이와 관련 통계청은 "국내 전역에서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숙박 및 외식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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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휘발유값 2달러(리터당) 넘어가나
“러시아 제재로 국제유가 배럴당 150불까지 오를 것” 광역토론토(GTA)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댄 맥티그 에너지 전문가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앞으로 배럴당 150달러까지 뛸 것이라는 전망이다.이에 최근 리터당1.8달러를 넘어선 GTA 휘발유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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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을 위한 모기지 대출 건수 감소. 토론토 16% 하락
캐나다에서 주택구입을 위한 모기지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용평가회사 에퀴팩스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 신규 모기지 대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했다. 특히 토론토의 경우 16.1%, 해밀턴 18.7% 각각 급감했다.이에 대해 에퀴팩스는 상승하는 집값과 주요 시중은행들의 모기지 고정금리 이자율 인상을 이유로 들었다.이 기간 새 모기지 건수는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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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로 밀가격 14년 만에 최고치
유럽의 곡창지대로 불리는 우크라이나의 전화에 국제 밀가격이 14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 올랐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전 세계 밀 공급량의 30%, 옥수수 20%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기구(WFP)는 식량 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식량난을 우려했다.국제유가도 뛰면서 식량 운송비도 상승하고 있다. 이에 캐나다 소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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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준금리 0.5%로 인상…부동산시장에 영향 미칠까?
전문가들 “주택수요 워낙 높아 금리인상에도 부동산 열기 지속될 것”캐나다 중앙은행이 2일(수) 기준금리를 0.5%로 올렸다. 2018년 10월 이후 첫 인상 조치다.이날 중은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 전에 금리를 최저수준인 0.25%까지 낮춘 후,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일련의 인상에 앞서 첫 단계임을 시사했다.중은은 “우크라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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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경제 지난해 4.6% 강한 성장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향후 전망은 불확실캐나다경제가 지난해 4.6%의 강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로나 팬데믹 첫 해인 2020년의 5.2% 급감에서 크게 반등한 것이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경제에 가장 많이 기여한 부문은 건축과 가계지출 이었다. 소비자들이 비즈니스의 재개로 식료품, 의류 구입에 많이 소비했다.또한 재택근무와 낮은 이자율로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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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임대료 다시 급등…평균 2,317불, 연간 14.5%↑
한인 밀집지역 노스욕 1,988불로 소폭(1.6%) 올라토론토 다운타운의 임대료가 다시 급등하고 있다. 지난달 토론토시의 월세는 작년 동기보다 14.5% 오르면서 밴쿠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Bullpen Research & Consulting과 TorontoRentals.com에 따르면 지난1월 토론토시의 평균 임대료는 2,317달러를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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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물가상승률 5.1%로 폭등…30년 만에 최고 기록
연방통계청 “개스값(31.7%), 집값(6.2%), 식료품(5.7%) 가격이 주도”금융계 “중은, 3월부터 수차례 기준금리 인상할 것으로 예상”국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0년 만에 처음 5%를 넘어섰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물가상승률은 5.1%로 1991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개스값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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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임대료 급등…영세민들 “감당 못하겠다”
온주정부 인상률 한도(1.2%) 신축주택은 적용 안돼 온타리오 주정부의 임대료 인상 동결법안이 올해로 종료되면서 토론토 일대의 월세가 치솟고 있다.최근 주류 언론에 일부 신축콘도의 임대주가 월세를 무려 25%까지 인상한 사례도 소개됐다. 올해 온주정부가 허용한 인상률 한도는 1.2%이지만 2018년 11월 이후의 신축 주택은 예외다.이에 따라 최근 신축 건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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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청과물 가격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
코로나 백신 의무화 반대 트럭시위대의 온타리오주 윈저-미국 디트로이트를 잇는 캐나다-미국 교역의 관문 앰배서더 교량 점거가 풀렸으나 이로 인한 여파로 당분간 청과물 가격이 뛸 것으로 지적됐다.하루 4억 달러 상당의 물품이 오가는 이 교량은 트럭 운전사들의 시위로 차량 운행이 6일간 막혔다. 이에 GM과 포드 등 자동차 제조사들이 부품을 공급받지 못해 조업을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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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기름값 올 여름에 더 폭등할 것” 전망
광역토론토(GTA) 기름값이 올 여름에 한층 더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최근 업계전문가는 “휘발유 가격이 1.8달러까지 오를 것이다. 현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일부에선 에너지 위기설까지 나온다”고 주장했다.그는 “코로나 팬데믹에서 회복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반면 환율과 탄소세 부담 등으로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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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20만개 감소…실업률 6.5%로↑
지난 1월 국내 일자리 20만개가 감소하면서 실업률이 6.5%로 0.5%포인트 상승했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이 기간 정규직이 11만7,000개, 일용직은 8만3,000개 사라졌다.오미크론 확산으로 숙박 및 음식서비스 업종에서의 고용감소가 두드러졌다. 특히 온타리오와 퀘벡주에서 방역 조치를 강화한 영향을 받았다.<저작권자(c) Budongsancana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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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작년 12월 무역적자 1억3700만불
캐나다의 작년 12월 상품 무역수지 적자가 1억3,700만 달러를 기록했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연말에 수입이 증가하고 수출이 감소함에 따라 이전 6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마감했다. 지난 11월에는 25억 달러 흑자를 올린 바 있다.지난 12월 수입은 577억 달러로 3.7% 증가했다. 전기전자 장비(16.2% 증가) 및 자동차와 부품 수입(5.1% 증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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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집값 고공행진의 주요인 아니다”
캐나다 주택가격이 기록적인 최고치를 이어가면서 야당인 연방 보수당이 이 문제를 ‘주택 인플레이션 위기’(housing inflation crisis)로 정의하고 나섰다.이는 현재 30년 만에 최고치(4.8%)를 기록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논쟁과 궤를 같이한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비용과 인플레이션을 연결하면 집값 급등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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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주택 투기세’ 부과 검토-통제불능 주택시장 과열 막기 위한 조처
토론토시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투기세를 논의하고 있다.마이크 콜 토론토시의원은 “현재 통제불능인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투기세 도입을 온타리오 주정부에 건의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세금부과 대상과 징수방법, 세율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리지 않았다.콜 시의원은 "시민들이 내집을 마련하기 아주 어려워졌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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