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단 의사가 의과 대학에서 의술만 배우는지 의문스럽다
어찌보면 의술보다 더 의미있는 인성 교육은 없나보다
예전엔 보험비도 무료 가정의도 언제든 원하면 원하는 가정의를 선택
할수있었던 시대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엔 어찌된 영문인지 가정의가 거의 인격 장애자
수준인데도 어쩔수없이 인격장애자한테 또 가야한다는 현실이 징글징글한 세상이다
이런 저런 방법을썼지만 도저히 새로운 가정의를 구한다는것이 거의 LOTTO 6/49
당첨 확률이다
언행이 완전 위 아래도 없는 안하무인 수준이다
마치 귀찮다는듯 환자를 취급하니 아파서 간 환자가
한가지 더 새로운 병을 얻는 기분이다
왠 대놓고 돈은 밝히는지 말이 짧다못해 노골적으로
7분안에 모든 일을 끝내고 나가란다 이상거린 다시오란다
뻔이 제한된 시간안에 끝날수있는 일이지만 ......
웃기는 인격 장애자다 어쩌다 의사가 정신건강이 저리도
뻑뻑한지 웃기는 현실이다
천운일까 동네 바로 코앞에 고층 사무실 건물이 생기는 바람에
마치 근처 컨비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산 6/49티켔이 잭팟이
터진 기분이랄까 새로운 환자를 받는다는 큼직한 싸인을 보고 기절
할뻔했다
주말인지라 월요일 바로 예약해 첫 진룔받고 정식으로 새 가정의로
모셨다 나이가 푸짐하게 드신 인자한 나의 새 가정의시다
세상에 어찌나 인격 장애자와 비교가 되는지
이 세상엔 돈보다 더 중요한게 많은데 어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