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경험한 사실과, 저의 의견을 조금 더 드리고자 하는데요, 생각보다 쉽지 않아 많이 놀라셨습니까?
우리말에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영업수지가 그렇든 한데, 남는 돈은 많지 않거든요?
보이게 보이지 않게 비용이 많이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모기지, 2차 모기지의 이자 원금, 기타 운영비등이 문제가 될 수 있구요
대행 수수료등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간 연장도 가능하지만, 그 수수료가 계속 부과 되거든요
한국에서는 생소한 lender fee가 있습니다, 돈을 빌려주는 사람에게 수수료를 줘야 되요. 사전에 이런내용을 잘 말해 주지 않습니다, 차용인이 모르도록 하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이거 주어야 합니다 라고 해요,
변호사 비용 만만치 않습니다. 담보 설정을 위한 것이지요
원금 반환할때, 담보 해지 비용 또 지불해야 되요
이런거 저런거 제하면, 정말 남은거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나라에서 살다보니, 실제 투자, 생산, 소비, 재투자 등으로 이익이 발생, 순환 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활발하지 않고, 금융, financing 등이 너무 활발 해요
예를 들면, 은행 수수료 잘 검토해 보세요, 거래 하나 하나마다 보이지 않는 수수료 추가 됩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아요,
통신사업 잘 보세요, 솔직히 통화시간대로 요금 지불하면 가장 좋을것 같은데, plan 에 의해 설정해야 되고, 이로 인해 추가요금 많이 지불하신 경험 많이 있으시죠?
plan에 맞추어 사용하자니, 정말 필요할때 사용못하고, 조절 해랴 할때가 많으시죠?
어떻게 이런 것을 글로 다 설명 하겠습니까?
교민 여러분은 이런 사회적 제도에 거의 문외한 수준의 분도 많이 있를 것입니다.
모르니 한국사람들에게 물어보아요, 살기 바쁘다 보니, 이곳에 3-40년을 살아요 코까리 다리 만지는 식으로 일정한 부분만 어렴풋이 알고, 제대로도 잘 몰라요.
그래서 한국인 전문가들에게 물어보지요, 그럼 전부 돈과 연결되는 것이죠, 아차 하는 순간에 속거나 코가 끼이는 경우가 많지요.
잘못되어도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해요, 들어 주지 않고, 하소연 할 기회나, 기관도 거의 없어요, 하소연 해도 결과는 숨넘어갈 정도로 오래 걸리는 거 같아요.
저는 아직 이곳 온지 얼마 안되지만, 이런 사회적 현상과 모습을 경험하면서, 이 나라에서 살아가는것은 장님이 안내자 없지 그냥 걸아가다가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는 현실이 되는 거 같아요
사회적 제도, 현상, 관습 등을 제대로 잘 모르면, 이민 3-40년 생활은 거의 초보자나 마찬 가지 아닐까요?
어느 한인회장이 이민사를 발간 한다고 하던데, 정말 이민사를 쓸만한 내용이 있었는지도 궁금 하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이민생활을 성공적으로 가기 위하여는 이나라를 제대로 알고 시작해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정말 교민들을 위하여 일을 해 줄 만한 분은 없을까요?
부동산 중개사, 모기지브로커, 유학원, 기타 많은 분야를 보면, 문자 그대로 잘 모르는 교민들에게 hit and run 방식만 적용 되는 거 같아요
한껀만 하면 그사람과 끝내고, 또 새로은 사냥을 시작하는 거 같은데, 교민들 사이에 이런것을 비지니스 마인드 라는 말 한마디로 통하는 거 같아요
비지니스 마인드: business mind. 이것을 저는 사기꾼 마인드 혹은 꼼수 마인드 라고 표현 하고 싶네요
저의 개인 생각 입니다.
어느 포털 사이트에 캐나다 교민들중 1/2은 사기꾼이라면서요? 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맞는 말인지 틀리는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건전한 교민사회를 추구하면서 두서없이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