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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네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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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고
또 오시는
밴쿠버의 겨울 비

 

오는 비
맞으며
훌훌 틀고 웃는 얼굴

 

어느 날
햇볕 환이 나오면
훌 벗고 눕는다.

 

법이 확실한 나라
사람 위에 사람 없는 나라

 

눈만 마주치면 하이!
미소하는 얼굴

 

쉬는 날
온 식구 하나 되어
줄길 줄 아는 생활인.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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