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sungmo
서울장신대 전 총장/서울 한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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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잡은 이 손
munsungmo

 
우리 잡은 이 손

 

 


우리 잡은 이 손
서로에게 온기가 되어
험한 세월 거짓사랑에 언 육신을
호호 불어 따뜻이 녹여
행복을 만들어가리

 

우리 잡은 이 손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
모진 풍파 근심 걱정에 절망한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이며
미래를 만들어가리

 

우리 잡은 이 손
서로에게 행복이 되어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고뇌하는 영혼에
안식을 주고 사랑을 주어
노래를 만들어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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