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7 전체: 94,584 )
어느 때까지이니까
leeseungo

 
 
하나님께서는 정의로우시고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인간들이 죄를 짓고 아무리 회개하여도 그 죄과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을 하신다. 다윗 왕이 한번 죄를 짓고 밤낮으로 눈물로 베개를 적시며 눈까지도 흐려져가면서 회개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그 죄과를 물어 심판 하셨다. 


나는 금년도 시편을 읽으면서 다윗이 회개 후에도 번민하고 있는 다윗의 애련한 심정을 보게 된다.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 하리이까" 라고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다.


그 후 다윗은 회개한 후 여호와는 나의 요세요, 나를 건지는 분이요, 내가 피할 수 있는 바위이고 방패이시며, 나의 구원의 뿔이시며, 동시에 나의 산성이라고 부르시며 나를 반드시 환난 중에서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큰가를 볼 수 있다.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 하셨도다" (18:19). 라고 표현하면서 또한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 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다(시13: 5) 라고 말함으로 그의 믿음의 굳건함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스라엘의 믿음의 다윗왕 같은 믿음의 선구자이며 민족지도자인 이승만 박사가 성경 위에 손을 얹고 기도로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성경을 기초로 헌법을 제정함으로써 우리니라 헌법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민주주의 헌법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반드시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라는 시편 33:12절을 봉독 한다. 왜냐하면 미국은 믿는 자들에 의해 세워진 신성국가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믿음의 선구자이신 초대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하나님께 기도 드리면서 세워진 신성국가이다. 그 후 박정희 대통령께서도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에 기반을 두고 가난했던 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 되어 오늘날 풍요 속에 살아가고 있다. 


나는 경제가 어려웠던 박대통령 초기에 공직에 근무하면서 제 1, 2차 경제개발계획에 실무자로 어려운 역경을 지내온 장본인이다. 요사이 조국 소식을 보고 들으면서 걱정 근심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경제적으로 잘 살던 대한민국이 점점 가난한 약소국으로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다가 현재 국가 지도자를 만나 그의 무능과 허상과 몽상으로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능한 지도자를 보면서 그래도 하나님께 국가와 민족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 드린다. 


동양의 예루살렘인 조국의 믿는 자들의 애끓는 간구와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지켜주시리라 믿으면서 건국대통령과 경제대통령 같은 분이 또 다시 오시리라는 소망을 갖고 어느 때이니까 하며 하나님께 여쭈어 보면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시18: 31)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