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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복
leeseungo

성경읽기 계획에 따라 에베서를 묵상 중 느낀 감회를 글로 표현코자 한다. 하나님께서는 창세전부터 우리를 택하시고 신령한 복을 주시기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게 하시고 조그마한 흠도 없게 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믿는 자들을 모두 아들로 삼으셨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아들을 삼기 위해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우리들의 죄를 속량하셨으니 영원히 찬송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의 뜻으로 계획에 따라 우리들로 하여금 약속의 기업을 삼으시고 성령님을 통해 그 안에서 구원의 복음을 알게 하심으로써 성령의 인치심을 받았다.

따라서 우리들은 하나님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고 또한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셔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성도들로 하여금 온전하게 봉사의 일을 하게 하셨다. 봉사에는 사도로, 복음전하는 자로, 선교로 일을 하게 하셨다. 그리하여 서로 연결되고 결합하여 분량대로 일 하게끔 하심은 하나님의 역사이시다.

그럼으로 "너희는 육욕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는 새 사람을 입으라"(엡 4: 22-24) 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따라서 믿음으로 항상 마음에 품고 뿌리가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으로부터 영광을 받으시며 함께 하시려고 인간을 만드셨으나 인간들의 불순종으로 죄를 지었으므로 독생자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피로 죄를 사하여 주셨다. 그럼으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의 죄의 벽을 허물고 화목하게 하셨고 이를 믿는 자에게는 모두가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예수님께서 죽으신 지 3일만에 부활하시고 급기야 승천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믿기만 하면 승천할 수 있는 영생을 맞이 할 수 있는 기막힌 구원의 길을 마련한 것이다. 따라서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동일한 소망을 갖게 됨으로 모두가 하나가 된 것이다.

그럼으로 성경은 주도 한 분이시오,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다, 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하는 모든 일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하게 각 지혜의 분량대로 봉사하여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이러기 위해서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써 새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 믿는 자들은 하나님을 본받고 성화를 통해 언제나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고 성령 안에서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아야 할 것이다.

믿는 자들은 언제나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늘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복종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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