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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사역과 기도(34)
jinkyukim

 

 

(지난 호에 이어)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 그 명칭과 고백대로 살지 못하고 경건의 모양 속에 안주하면서도 불의의 권세(패역한 정권과 정부) 아래서 편승하고 아부하며 추종하는 자들의 예배를 주하나님께서는 배척하심을 알자! 


주하나님의 이스라엘(온 세상 크리스천)들이 자기들의 성결의 독특성을 상실하게 되면 자기들의 독특한 특권도 잃게 된다는 것을 주목하자. 그렇게 되면 특별하신 은혜로 말미암아 은총으로 예정되었던 것이 전부 다른 조명을 받고 그 특성이 바뀔 것이며 일반 섭리의 행위로 변할 것이다. 


신앙의 고백자들이 제 스스로 세상과 같아진다면 주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세상과 동류로 취급하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고집스럽게 주하나님의 자비로운 의무에 맞춰 살지 않는다면 그 “자비”의 명예와 위로도 상실하게 될 것이다. 


주하나님께서는 보상의 날에 귀한 자와 악한 자를 은혜로 구분하실 것이다. 극히 작은 돌(알갱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세상에 어떤 동요가 있든지 간에 진정으로 주하나님께 속한 자라면 주하나님께서는 한 사람도 진정한 불행을 맛보지 않도록 효과적인 조처를 취하실 것이다. 


그러나 형벌을 면하려고 하는 희망은 회개하지 않는 죄인의 거짓된 피난처라는 것을 주목하자! 이와 같이 스스로를 안심시키면서 주하나님을 모독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을 것이다. 


<재앙은 왕왕 가장 멀리하는 자들에게 극히 가깝다는 것을 유의하자>. 만유의 유일하신 주 여호와께서는 무릇 자기를 부르는 모든 자에게 긍휼이 풍성하신 주 시라는 교훈을 깨닫게 될 것이다. 


회개하면 자기의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는 자는 주 하나님께 “자비”를 얻게 될 것이다. 사역자와 성도들이 자기들의 이웃을 설복하여 그리스도께 나아오게 하며 주님께 굴복하게 할 때 그들은 그 이웃을 얻는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이웃이 회심하여 주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리스도를 믿으며 주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우리와 연합하게 되면 우리 자신을 참으로 부유한 자로 간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그런 크리스천들의 교제를 얻게 되면 재산을 얻는 것보다 더 많은 부와 힘이 우리에게 생긴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구원받는 잔존자가 되려면 <기도>하는 잔존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지금 죄악(믿지 않는 사람)에서 주하나님께로 부름 받으며 자아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아래 것에서 위에 있는 것에로 부름을 받는 자들만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주하나님을 욕되게 할 교회의 수치는 특히 두려워하고 저주해야 할 대상인 것이다. 우리 성도들은 거짓 사역자나 거짓 크리스천들(죄인들의 탄원)을 대신하여 “선하신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이다. 


어느 누구도 주하나님의 진노의 붙잡음을 피할 수 없고, 그 힘에 대항할 수 없으며, 그 무게 아래서 버틸 수도 없다(삼상6:20, 시편76:7). 사람이 관능의 만족에 행복을 두면 둘수록 현세적 고통은 더욱 더 가중된다.


우리가 욕망의 충족을 위해 많은 즐거움을 필요로 하면 할수록 더욱 많은 고통과 실망에 자신을 노출하게 됨을 알자. 크리스천들은 불신자(이방인)들 사이에서 이루어져야 할 큰 일이 있음을 알자! 


우리는 그것을 하기 위한 주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야만 한다. 오늘날 점점 어둠에 있는 세상을 밝히는 일이다. 주하나님을 그들의 삶의 목적이며, 또한 그리스도는 그들의 길이 됨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불신자나 외면상의 교인들)은 이 사실을 깨우침 받아야만 한다. 


주님께서는 <복음>을 통해서 그들의 눈을 뜨게 하심으로 마음 문을 여신다. 즉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아주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환언하면 그들로 거짓되고 눈이 먼 안내자를 따르는 데서 돌아서게 하여, 의문의 여지가 없이 확실한 주하나님의 “계시”와 “진리”를 따르게 하기 위해 신실하고, 신령하고, 복음 증거에 분명한 “사역자”들의 보냄을 받아야만 한다. 


신실한 사역자와 복음을 통하여 불신자들의 돌아섬은 실로 어둠에서 빛에로의 돌아섬이요, 어둠의 길에서 광명한 길로의 돌아섬이라는 사실이다. <복음>의 위대한 목적은 무지한 자를 가르치고 잘못 가운데 있는 자들을 교정하여 참 빛 가운데서 그들로 진실을 밝히 보게 하려는 데 있는 것이다. 


즉 사악함으로 덮여있고 또 사악한 자들로 가득한 이 세상을 개조하고 거룩하게 하는 일이다. 그들의 눈이 밝아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그들은 새롭게 된 마음을 가져야만 한다. 


어두움에서 빛으로 돌아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그들(거짓 사역자, 불신자, 사악한 사람)은 사탄으로부터 주하나님의 권능 아래로 돌아서야만 한다. 왜냐하면 사탄은 어둠의 권세를 통해 다스리며 주하나님은 빛에 대한 확신 어린 증거(복음, 말씀)를 통하여 다스리기 때문이다.


죄인들은 사탄의 권세 아래 있다. 또한 우상 숭배자들(위장된 사역자)은 악마의 유혹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 또한 우상 숭배자들(사악한 사역자)은 특별하고 괴상한 방법으로 자기들의 충성을 악마에게 바친다.


모든 죄인들은 악마의 유혹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 그러나 “회개”하는 은혜는 그들을 사탄의 지배에서 돌아서 주하나님께 복종하게 하며, 그의 말씀의 율례를 따르게 하며 그의 성령의 지시와 명령에 순응하며 “어둠의 권세에서 그들을 빼어내어 그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그들을 인도하신다”.


<은혜>의 역사가 심령 가운데서 강력하게 작용할 때 영혼은 사탄의 권세에서 놓여나 주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성화되고 <구원>받는다는 사실이다. 


“이 땅에서 성도가 되지 않은 자는 결코 하늘나라의 성도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의 의이신 주님”으로 의지하게 되며, 우리의 통치자이신 주님에게 우리를 맡기게 되는 것이다. 이 믿음이 바로 우리로 <죄 사함과 성령의 은사와 영생을>얻게 해주는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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