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털구름
저기 저 창공 어이 오르랴 싶은데 새털구름은 떠다니네
저렇듯 유영하는 것은 몸이 가벼운 탓
마음과 몸 다 함께 비우면 저렇듯 오르는 것을
저들도 언젠가 몸집 더하면 땅에 떨어지려니
무소유는 하늘도 그 무게를 아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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