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고 ‘소리누리예술단’ 토론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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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초청 30일(금) 노스욕 메리디안아트센터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는 모국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 초청 공연을 오는 30일(금) 오후 7시 노스욕 메리디안아트센터(구 토론토아트센터, 5040 Yonge St., George Weston Recital Hall)에서 개최한다. 캐나다한국문화예술협회와 함께하는 행사다.


 공연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소금, 피리, 태평소, 아쟁, 타악, 민요, 무용 등을 선보인다.


 온타리오주 한인의 날(10월 3일)에 맞춰 한국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초청공연이 큰 호평을 얻으면서 재공연 요청도 많았다.


 국립국악고는 대한민국 전통 예술을 주도하고 있는 학교로 조선시대의 장악원을 계승하여 1955년 국립국악원 국악사양성소로 개소 후 1972년에 국립국악고로 승격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우리 국악을 알리는 공연을 하고 있다.


 내달 3일(월) 온주 의사당에서 진행될 한인의 날 및 개천절 기념식에서도 공연한다. 티켓 및 문의: 416-383-0777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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