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온타리오박물관(ROM)서 ‘한국문화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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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주관, 16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로열온타리오박물관(ROM, 100 Queens Park.사진왼쪽)에서 ‘한국문화의 밤’이 오는 16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특별 게스트로 한국 아이돌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오른쪽)가 초대됐다.
 

 ROM의 인기 프로그램인 ‘롬 애프터 다크’(ROM After Dark, RAD)가 코로나 사태로 지난 2년간 중단된 후, 다시 오픈하면서 주캐나다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문화 특집(RAD: K-Culture)으로 구성한다. 한국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음악, 한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피원하모니는 2020년 10월 28일 데뷔한 한국의 6인조 보이 그룹으로 리더겸 메인보컬 ‘기호’(본명 윤기호)가 토론토 출신의 한국계 캐나다인이다. 지난 봄 첫 미국 투어로 북미 팬덤을 키웠으며 이번에 처음 캐나다 팬들과 만난다.


 또한 커버댄스 팀인 ‘HAVOK’과 ‘RPM 댄스 크루’가 멋진 공연과 현지인들을 위한 K팝 댄스 강좌도 연다. 노래를 직접 부를 수 있도록 노래방 기기가 현장에 설치돼 전문 DJ들과 즐겁게 춤을 추는 댄스플로어도 마련된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오지현 감독의 ‘매니멀스’, 이주이 감독의 ‘아파트’, 양현서 감독의 ‘샤이닝 나이트’ 등 단편영화도 상영된다.


 박수현 ‘티 소믈리에’와 함께 차를 공부하고 음미하는 공간, 캐나다 전통음악협회 ‘한음’과 함께하는 한국 전통음악, 한복 체험 및 포토존도 마련된다. 티켓은 일반 30달러, ROM 멤버 27달러. RAD는 19세 이상 성인만 참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6월 ROM과 5년간 한국관 지원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른 첫 공식 행사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rom.on.ca/en/whats-on/rom-after-dark/k-culture) 참조. 문의: 416.586.8000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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