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을 위한 모기지 대출 건수 감소. 토론토 1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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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에서 주택구입을 위한 모기지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평가회사 에퀴팩스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 신규 모기지 대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했다. 특히 토론토의 경우 16.1%, 해밀턴 18.7% 각각 급감했다.


 이에 대해 에퀴팩스는 상승하는 집값과 주요 시중은행들의 모기지 고정금리 이자율 인상을 이유로 들었다.


 이 기간 새 모기지 건수는 감소했으나, 평균 모기지 금액은 35만5,000달러로 전년 대비 10.1% 상승했다.


 같은 기간 모기지 상환 연체율은 0.11%, 다른 대출의 연체율은 0.86%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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