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경제 지난해 4.6% 강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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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향후 전망은 불확실

 

 캐나다경제가 지난해 4.6%의 강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로나 팬데믹 첫 해인 2020년의 5.2% 급감에서 크게 반등한 것이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경제에 가장 많이 기여한 부문은 건축과 가계지출 이었다. 소비자들이 비즈니스의 재개로 식료품, 의류 구입에 많이 소비했다.


 또한 재택근무와 낮은 이자율로 인해 신축 및 기존주택, 레노베이션 등에 많은 돈을 투자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가계 모기지 부채가 1,824억달러로 10.3% 급증했다.

 
 지난해 캐나다 고용시장의 급여도 9.1%나 올랐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국내 경제에 암초로 ?남아있다.


 금융업체 데자르뎅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높은 에너지 가격이 국내 경제에 분명하고 빠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전쟁이 격화되면서 유럽의 공급망이 이미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캐나다에의 파급효과를 면밀히 관찰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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