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미 국경(육로) 11월초부터 개방-백신접종 완료자 미국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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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미국 국경이 19개월만에 개방된다. 미국 정부는 11월 초부터 코로나백신 접종을 마친 캐나다인들의 육로를 통한 입국을 허용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국경개방 날짜와 접종상태를 증명하기 위한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아직 조율 중이다.


 미국은 지난해 3월부터 육로를 통한 캐나다인의 입국을 제한했으나 다음달 국경을 개방함에 따라 백신을 완전 접종한 경우 방문 목적과 관계없이 미국 입국이 가능하다.


 육로 이동을 위한 별도의 코로나 검사도 필요 없으나 다른 종류의 백신을 교차접종했거나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 접종한 여행자에 대한 입국허용 여부는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의 지침에 따라 결정된다.


 이와 관련, 미국 정부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은 백신 접종자들의 육로 입국을 허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여행업계는 그간 국경 개방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미-캐 국경 봉쇄로 미국이 매월 평균 15억 달러(미화)의 손실을 입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캐나다는 지난 8월9일 캐-미 국경봉쇄를 해제했다.


 미국 육로 입국이 허용되면서 침체된 캐나다 여행업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겨울철에 따뜻한 미국 남부지역을 찾는 스노우버드들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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