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향우회(회장 최영범)는 지난 9월 25일(토) 노스욕 기쁨이 충만한 교회(1100 Petrolia Rd.)에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그동안 주로 기성세대를 중심으로 운영됐던 향우회에 젊은 세대를 참여토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차원에서 열린 것으로, 이를 통해 조부모, 부모, 어린이 등 3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잔치가 되었다.

  1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오전에는 그림 그리기, 오후에는 부모들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체 대상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이병룡 이사장의 외손녀인 이지혜(Sophia Arseneau, 7살)양이 차지했다. (기사제공 이승재 호남향우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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