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택신축(7월) 둔화… 콘도 등 다가구 부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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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주택신축이 지난달 둔화됐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 7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연환산 주택신축은 27만2,176채로 전달(28만1,200채)보다 감소했다.

 

 특히 도시의 신축 건수가 24만9,001채로 0.65% 감소한 영향이 컸다. 이중 콘도미니엄, 임대아파트 및 기타 다가구주택의 신축이 18만4,759채로 3.1% 감소했고, 단독주택은 6만4,242채로 7.1% 증가했다.

 

 CMHC는 농촌지역의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연환산 신축은 2만3,174채로 추정했다.

 

 한편, 이 기간 6개월 이동평균도 28만6,620채로 전달(29만3,085채)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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