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환 토론토총영사 신임인사차 본보 방문
budongsancanada

 

“동포 권익신장 위해 앞장설 것”

 

▲오른쪽부터, 조준상 로열르페이지 대표, 김득환 총영사, 이용우 본보 사장

 

 김득환 신임 토론토총영사가 지난 29일 신임인사차 본보를 방문, 동포사회  권익신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총영사는 “캐나다 다민족사회에서 동포들이 존경받고, 성장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인 정치인들이 더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 세대간 간극을 줄이는 구심점 역할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청년층 일자리가 부족한데 이곳에 많이 들어와 일하면 동포사회도 두터워질 것이다. 공공외교 관점에서 한국문화 프로젝트를 많이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영사는 고려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26기를 통해 외교부에 입부했으며, 주독일 1등 서기관, 주세르비아 1등 서기관, 외교부 문화예술사업과장, 주그리스 참사관, 주 크로아티아 참사관, 주영국 공사 겸 총영사, 외교부 부대변인, 미국 워싱턴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