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 인종차별 범죄 절대로 용납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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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연방하원의원(MP) 성명서 발표

 

 

 넬리 신 연방하원의원(MP)은 미 애틀랜타 총격 사건 및 인종차별 범죄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신 의원은 성명에서 "지난 1년 동안 소수민족을 겨냥한 인종차별 및 증오 범죄가 눈에 띄게 급증했다. 코로나 이후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범죄가 크게 증가했으며,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는 전년보다 6~7배 더 많은 사건이 보고됐다”고 밝히고 “인종차별은 개인의 존엄성에 대한 모독이고 삶을 개척해 나아갈 때 필요한 자유의식을 억누르며, 초기에 통제되지 않는다면 억압으로 변모될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부패의 씨앗”이라고 규정했다.

 

 신 의원은 “아시아 여성으로서 저는 코로나가 초래한 이중적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냉혹한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인종차별을 경험하는 지역사회와 개인들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며 도움을 주고 그것이 해결되는 날까지 계속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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