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개발에 초저온냉동고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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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면서 초저온냉동고 판매가 급증했다. 화이자 백신은 섭씨 영하 7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 의료기기 제조업체 '하이얼 바이오메디컬'의 캐나다 유통업체 '360메디컬'은 "백신 발표 후 2주 만에 초저온 냉동고 1년치를 판매했다. 현재 매진된 상태여서 본사로부터의 추가 수송만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캐나다시장의 5~10%를 장악하고 있으며, 연간 40개 정도를 판매해왔다. 초저온 냉동고의 최저기온은 섭씨 영하 9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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