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 차기회장 선거 어떻게?”..선관위원장에 박진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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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천 선거관리위원장

 

토론토한인회 제37대 회장 선거관리위원장에 박진천 이사가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17일(화) 온라인을 통한 선관위(위원장 포함 총12명) 회의에서 선출됐으며, 선거일정과 투표방법은 다각적으로 검토해 추후 한인사회에 발표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무거운 중책감을 느낀다. 코로나 사태로 많은 동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공명정대하고 원만히 선거가 치러지도록 동포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내년 1월초에 선거세칙안을 이사회에 상정해 심의하고, 2월경 후보등록 및 선거운동에 대해 확정하며, 3월에 회장선거를 치른다는 입장이나 코로나 확산 여부에 따라 유동적이다.


선거방법에 대해 박 위원장은 “직접선거, 간접선거(우편투표 포함), 병행방법 등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지난 선거와 같이 한인회비를 납부한 한인으로 한정할지, 후보등록금은 얼마로 책정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선관위 회의를 통해 속속 발표할 예정이다. (김효태 부장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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