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욕 숙원사업, Hwy401/영스트릿 진입로 램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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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 1단계 시행계획 승인…조성훈 의원(윌로우데일) 앞장

 

 

 노스욕 주민들의 숙원인 고속도로401/영스트릿 인터체인지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온주정부는 1단계 시행계획을 승인하고 토론토시가 수행하는 환경영향평가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영향평가는 도로 확장, 교통안전, 정체 해소 등을 위해 시내 및 도로망 개선 옵션들을 검토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 추진에 앞장서온 조성훈(Stan Cho) 온주의원(윌로데일)은 “이 지역은 토론토에서 인구밀집도가 두 번째로 높아 수년간 과부하 상태였다. 20년간 지역주민들이 정부에 진·출입 램프 개선을 요구해왔는데, 이번 재원이 사업 착수를 돕고 지역 교통체증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시의 환경영향평가가 끝나면 설계작업을 거쳐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가게 된다. 이 구역을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약34만대에 달한다.

 

캐롤라인 멀루니 온주 교통부 장관은 “고속도로 401은 광역토론토 지역을 온주 남부 및 미국과 연결하여 국제무역과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온주 고속도로망의 핵심부다. 혼잡한 인터체인지를 개선함으로써 인적, 물적 자원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주정부는 미래의 교통체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오는 2051년까지 그레이터골든호스슈(Greater Golden Horseshoe) 지역권에 대한 장기 교통개선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해 의견개진을 할 수 있다. 문의: 조성훈 의원 사무실(437-777-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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