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플라스틱 백 등 일회용품 사용금지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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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상황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지난 2월에 발표한 환경파괴 주범 금지정책의 계속적인 추진을 밝혔다.


 조너던 윌킨슨 환경장관(사진)은 전국의 식품점과 식당 등에서 플라스틱 백, 빨대, 일회용 칼과 포크, 수저 등의 사용금지를 2021년 말까지 도입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한 재사용품 독려 정책을 밀고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안면보호대(face shields) 같은 개인보호장비(PPE)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의료용 플라스틱류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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