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서 "대한독립 만세"...제75회 광복절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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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지난 15일(토) 토론토한인회에서 열려, '대한독립 만세'가 울려 퍼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대통령 기념사(대독 정태인 총영사), 기념사(이진수 한인회장)에 이어 김세영 한카노인회장의 선창으로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외쳤다.


또한 광복절 노래 제창, 동영상 ‘독립투사들이 꿈꾼 나라’ 상영,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책자 설명 및 문예작품 수상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75년 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한 국가 유공자 독립 투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한국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인원(50명)만 참석했으며, 점심식사를 함께 할 수 없어 한인회는 도시락과 물티슈, 마스크 등을 선물했다.


이날 입장시에는 발열체크를 했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일회용 장갑 등을 비치해 착용토록 했다. 앞서 12일, 13일에는 행사장인 대강당을 포함해 한인회관 전역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김효태 편집부장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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