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 ‘안녕’ 캠페인...동포영세사업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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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는 코로나19 극복 제3차 ‘안녕’ 캠페인으로 수제 마스크 1,000개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마스크 제작에 자원봉사자 23명이 참여했으며, 한인 봉사단체 등을 통해 배포된다.
 

알리 에사시(윌로데일 지역구) 연방의원이 동포사회에 샴푸, 린스, 치약, 칫솔 등이 담긴 생필품 바구니 170여 개를 지원해 이를 마스크와 함께 전달한다.  


한편, 한인회는 동포 영세사업자를 돕기 위한 제4차 안녕캠페인에 돌입한다,


수제 및 일회용 마스크, 안면보호대(Face Shields), 일회용 장갑(Latex Gloves), 손 세정제(Sanitizers) 등을 바구니에 담을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업소는 한인회에 전화(416-383-0777)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한인회는 “일부 영업이 재개됐으나 여전히 힘든 업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위생개념의 장기적인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 한인들이 합심하여 어려움을 이겨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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