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제이스 류현진, 24일 탐파베이와 원정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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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선수가 지난 5일(일) 토론토에 도착해 소셜네트워크에 “우리 토론토에 왔다. 곧 봅시다”하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토론토 구단은 24일(금) 오후 6시40분 탬파베이의 홈구장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원정 개막 3연전에 돌입한다. 에이스 류현진은 개막전에서 인천 동산고 4년 후배인 타자 최지만을 상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 홈경기는 29일(수) 워싱턴 내셔널즈와 가질 예정인데, 캐나다정부에서 홈구장 경기 개최를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 이에 플로리다 더니든과 뉴욕주 버팔로의 살렌 스타디움 등이 대체 경기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통상 162경기가 치러지나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60경기로 압축해 진행되며, 블루제이스는 9월 27일(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로 막을 내린다.

 

 블루제이스 경기는 스포츠넷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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