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렬 교수 18번째 수필집 ‘거꾸로 간 세월’
budongsancanada

 본보 고정필자인 이동렬 교수(웨스턴온타리오대 명예교수)가 자신의 18번째 에세이집인 ‘거꾸로 간 세월’을 펴냈다. 선우미디어.


 총 5부, 224페이지로 구성된 이 수필집에서 이 교수는 아름답던 학창시절의 추억담에서부터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 역사적 사실의 재조명, 시사 및 윤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이야기를 엮어 나갔다.


 이 교수는 책머리에 “이번 책이 내 생애의 마지막 에세이집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 끝부분에 <이동렬 연보>도 달아두었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서울사대 교육과 졸업 후,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에서 박사, 미국 매사추세츠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남의 땅에서 키운 꿈’, ‘설원에서 부르는 노래’, '꽃다발 한아름을' 등 많은 수필집을 펴냈으며 현재 본보에 <시조산책>을 연재하고 있다.


 한편, 올해 출판기념회는 코로나로 인해 생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