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문인 이현숙씨 한국 수필문예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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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문인 이현숙씨(사진.미시사가)가 한국의 수필 전문지 <에세이 21>에 ‘괘종시계’라는 작품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필자가 어린 시절 고향집 대청마루의 괘종시계를 소재로 '기다림'이란 주제를 상징적으로 풀어나간 글이다. 아버지가 유일하게 한 집안일이던 괘종시계 태엽 감는 일을 대신하면서 어느 날부터 가족 밖으로 나가 버린 아버지를 기다리는 식구들 이야기.

 

 이현숙씨는 2014년 캐나다한국일보 신춘문예(수필) 가작에 당선됐고, 2018년 <문학마실>에도 추천된 바 있다. 2002년 이민와 현재 미시사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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