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한인동포 위해 정성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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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한인회 코로나 극복 운동에 각계 성금 답지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에 각계의 정성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

 

 한인회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한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에 생필품과 마스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12일 현재 모금운동에 7,000달러의 정성이 모아졌다. 온타리오한글학교협회 교사들이 2,000달러,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와 한카노인회(회장 김세영)에서 각각 1,000달러를 기부했다.

 

 최영석 한인회 이사는 1,000달러와 마스크(KF94) 100개, 농심캐나다는 라면 200박스 등을 보탰다.

 

 한인회는 “모두 힘든 시기지만 더 어려운 동포들을 위해 십시일반 도움으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자 한다.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하는 많은 한인들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각 단체 추천이나 개인의 신청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의 상담과 정부 비상지원금 관련 정보 등도 돕는다.

 

 ▶후원방법: 현금 또는 체크(pay to KCCA), e-transfer([email protected]). ▶발송주소: 1133 Leslie st. North York, ON. M3C 2J6 ▶문의: 416-383-0777, [email protected]   (김효태 편집부장 | [email protected])

 

모금 현황(5월 12일 현재)

이진수 회장(500), 신옥연 이사장(500), 노문선 이사(500), 김재기 이사(300), 채수빈(100), 한카노인회(1,000), 최영석 이사(1,000. KF94 마스크 100개), 민주평통(회장 김연수, 1000), 온주한글학교협 교사일동(2,000), 농심캐나다(라면 200 박스), 익명(100) –총 7,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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