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신규환자 감소…경제 재가동 일정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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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타리오주의 코로나 신규 환자가 29일 347명(전날 525명)으로 감소했으나, 공중보건 의료진 감염사례는 급증하고 있다. 현재 온주 누적 확진자는 1만6,655명, 사망자는 1,059명이다.

 

 덕 포드 온주총리는 경제 재가동 계획안의 추가 사항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주총리는 보건당국의 조언을 받아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재가동 3단계 기본 계획안을 밝힌바 있다.

 

 1단계는 공원을 개방하고 소규모 모임, 행사 개최를 허용한다. 병원은 일부 수술 등 의료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다. 또 코로나 예방 지침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일부 비필수업종 사업체의 영업을 허용한다.

 

 2단계에선 일부 서비스 업종을 포함해 영업재개 사업체를 늘린다. 더 큰 규모의 모임을 허용한다. 3단계선 그 동안 포함되지 않은 업종의 영업을 허용하되 콘서트나 스포츠 이벤트 등의 금지는 당분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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