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지난해 사건?사고 2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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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안전확인•이민법 위반 등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정태인) 관할 온타리오?매니토바주의 지난해 한인관련 사건?사고가 총98건으로 전년(78건)에 비해 25.6% 늘었다. 이에 총영사관은 한인들의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안전확인 요청이 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법체류 등 이민법 위반(14건), 폭력(9), 사기(7), 절도(5) 등이었다. 또한 모국에서 각종 범죄 등으로 수배돼 도피한 사범이 체포된 경우도 있었다.
 안전확인은 보이스피싱 또는 한국 가족과 장기간 연락이 되지 않아
공관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 대부분이다. 사기사건은 룸렌트, 환전, 인터넷 상거래 등에서 상대방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았다가 당한 피해, 절도는 식당 등에서 가방 등 소지품을 도난 당한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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