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화(바이올리니스트)씨, 3월 토론토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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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71.사진)씨가 토론토를 찾는다.


 정씨는 로열컨서버토리오브뮤직(RCM) 주최 2019∼20시즌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3월6일(금) 오후 8시 코에너홀(273 Bloor St. W.)에서 공연한다. 


‘영혼의 동반자’라고 일컫는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56)와 함께 지난 세월만큼 더욱 깊어진 브람스, 프랑크, 베토벤 등의 음악 세계를 들려준다.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난 정씨는 19살 때 뉴욕에서 열린 레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모교 줄리어드 음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씨는 클래식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50년 가까이 선구자적 음악활동을 전개해 왔다. 정명화(첼리스트•언니), 정명훈(지휘자•동생)과 함께 '정 트리오'로도 활동했다. 티켓 40달러부터. www.rcmus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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