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캐나다 이민 4년 만에 최고 수준
budongsancanada

 

작년 10월까지 5,290명 영주권
새해 부모초청 이민 접수 연기

 

 

 

 

 

 
 지난해 한국인의 캐나다 이민이 크게 늘어났다.  
캐나다 이민부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은 총 5,290명으로 4년 만에 최고치다.   
이 기간 가장 많은 영주권 비자를 받은 국가는 인도(7만5,445명), 중국(2만5,510명), 필리핀(2만4,243명) 순이었으며, 한국은 9위.
 한편, 2020년 부모초청 이민 프로그램 시행은 연기됐다.
 이민부는 보통 1월에 (조)부모초청 이민 신청자를 접수했으나 올해는 4월경에 이뤄질 예정이다. 
부모초청 프로그램은 해마다 쿼터에 비해 신청자가 많아 선착순 방식과 추첨제 등으로 오락가락 해왔다.
이민부는 늦어도 4월 이전에 접수와 이민진행 관련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