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홍보 한글학교 학생들 포스터 한인회관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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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한국학교협 800여점 접수…방문자들 투표로 대상 선정

 

 

 

 

한글학교 학생들이 그린 독도홍보 포스터들이 토론토한인회관 한쪽 벽면에 가득 전시됐다.


 캐나다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회장 신옥연)가 진행한 독도홍보공모전에 온주내 70여개 학교로부터 800여개의 포스터를 보내왔다.


이에 협회측은 한인회관에 앞으로 두 달간 전시하면서 방문자들의 투표를 통해 독도홍보용으로 적합한 작품을 선정하며,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인회관을 방문하는 동포들은 비치된 투표함에 가장 감명받은 작품들 5개의 번호를 적어 넣으면, 협회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작품 순으로 순위를 매기게 된다.


심사에 공정을 기하기 위해 포스터에는 번호만 적히고, 누가 그린 작품인지 등은 명시하지 않는다.


 한편, 협회는 최근 독도 알림 어린이연극단을 창단했으며, 12월초부터 각 학교 순회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독도에 대해 이해시킬 방침이다. (김효태 편집부장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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