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 제21대 총선 재외선거 유권자등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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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재외선관위 17일(일)부터 본격 신청 시작 

 

 

 

 

 

영주권자 비례대표만 투표 가능


 모국 제21대 국회의원선거(내년 4월15일)의 재외 유권자등록이 17일(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토론토 재외선거관리위원회(선거관 차태욱.사진)는 영주권자 및 일시 체류자 등의 관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총선에서 투표하려면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으로 신고 및 신청을 내년 2월15일(토)까지 마쳐야 한다. 


인터넷(ova.nec.go.kr), 공관 방문, 전자우편([email protected]) 등으로 가능하다. 토론토선관위는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내달부터 한인마트, 은행 등에 출장소를 설치해 현장접수도 받는다. 


차 선거관은 “투표 참여는 민주사회의 핵심 주권행사이므로 재외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의 재외투표는 내년 4월1일(수)부터 6일(월)까지 오전 8시~오후 5시에 총영사관 또는 한 곳의 추가 투표소(추후 공지)에서 실시된다. 


재외선거인(영주권자, 19세 이상)은 비례대표(정당)만 투표할 수 있다. 국외부재자(유학생, 주재원, 여행자 등)는 지역구 및 비례대표 모두 가능하다. 


재외선거인명부 등 열람 및 이의신청은 내년 3월7일(토)~11일(수), 재외선거인명부 확정은 3월16(월), 후보자 등록은 3월26(목) ~27(금)이다.


한편, 한국정부가 재외선거의 장거리 투표소, 복수국적 불인정 등의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해 투표율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어 보인다. 문의: 416-920-3809 ext. 205 (김효태 편집부장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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