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 연주자 김소라씨 오타와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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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대사관-한국문화원 공동주최

 


 

▲김소라(앞줄 왼쪽 3번째)씨의 ‘비가 올 징조’ 공연 후 김연아(뒷줄 2번째) 상원의원, 신맹호(3번째) 대사, 김용섭(6번째) 한국문화원장 등이 함께했다.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신맹호)과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 공동주최로 차세대 타악 연주자 김소라씨의 ‘비가 올 징조’ 공연이 지난 2일(수) 국립역사박물관 극장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씨가 지난 7월부터 펼치고 있는 유럽 및 북미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으로, 타악 연주자 현승훈, 가야금 임지혜, 피리 이혜중씨가 함께했다.


 대사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경일 행사와 연계하여 연방정부 관계자, 외교관, 현지인들이 많이 참석했다. 김씨는 비를 상징하는 장구의 다양한 장단과 주법으로 여러 창작 음악들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김씨는2018년 세계월드뮤직엑스포와 북미 월드뮤직 서밋의 공식 쇼케이스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세계 무대에 한국 타악의 매력을 활발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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