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연방총리 노스욕 깜짝 방문...한인들 만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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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겨냥 에사시(자유당, 윌로우데일) 의원 지원유세 성격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지난 12일(월) 한인 밀집지역 노스욕을 깜짝 방문해 한인들에게 자유당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준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날 트뤼도 총리는 영 스트릿-스틸스 애비뉴에 있는 한식당 ‘안주’에서 한인 단체장 등 40여명과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눴다. 또한 한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김치 냄새가 좋다” “감사합니다” 등 한국어로 인사했다.
이번 모임은 알리 에사시(자유당, 윌로우데일) 의원이 주도했으며, 총리는 셰볼레 방탄차량을 타고 경호원들을 대동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10월 연방총선을 앞두고 자유당 지원유세 성격이 강했으며, 총리가 떠난 후에도 총리실 전략자문수석인 한인 벤진씨가 남아 대화를 나눴다. 
 한편, 트뤼도 총리는 앞선 기자회견에서 온주 보수당 정부가 지난 4월 삭감한 난민에 대한 법률지원 예산 2,700만 달러를 보조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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