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향악단, 해체 3년만에 ‘평화음악회’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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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토) 다운스뷰장로교회서 포레의 '파반느' 등 선사

 

 

캐나다한인교향악단(KCSO)이 지난 2016년 해체 후 3년 만에 ‘평화음악회’라는 뜻깊은 공연으로 돌아온다.
광복 74주년을 맞아 오는 9일(금) 오후 7시 노스욕 다운스뷰장로교회(4110 Chesswood Dr.)에서 기념음악회를 열어, 포레의 '파반느', 비제 '아를르의 여인 조곡', 베토벤 '전원교향곡' 등을 선사한다.
지난1987년 창단된 악단은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3년전 실내악단으로 축소됐다. 그러나 올해 이샤론 음악감독을 새로 선임하고, 한인연주자들을 모집해 조직을 보완했다. 
이 감독은 토론토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바이올린 연주자 및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티켓 20달러(학생 10달러). 문의 및 예약: 416-737-0521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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