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택신축 예상밖 부진. 5월 13.3% 급감
budongsancanada

 

 

 지난 5월 국내 주택신축이 예상 밖으로 부진했다. 전달에 토론토 등 도심지의 다세대 주도로 22.6%나 급증해 여름철 활기를 기대했으나 여지없이 빗나갔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달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연간환산 신축 건수는 20만2,337채로 지난 4월의 23만5,460채에 비해 13.3% 급감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20만5,000채에도 이르지 못했다. 

 

 

 

 


 이 기간 캐나다의 가장 큰 주택시장인 토론토(1만9,943채)와 밴쿠버(4만2,667채)에서 여전히 많은 착공이 이뤄졌고, 그 뒤를 캘거리(9,545채)와 오타와(7,624채)에서 이었다. 
 5월 도심지역의 콘도미니엄, 아파트 및 타운하우스 같은 다세대 주택 신축이 14만1,851채로 18.5%나 감소했다. 단독주택 신축은 4만5,095채로 전달보다 1.8% 소폭 늘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