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교직원들 “언제 잘릴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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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교육청, 교사 400여명에 해직 통보 


 온타리오 교육계에 해직 한파가 몰아치기 시작했다. 
 먼저 필교육청은 약 400명의 교사들에게 해고 통지를 했다. 필교육청은 176명의 초등학교 교사들과 193명의 중고교 교사들에게 오는 8월31일 이후 정규직 근무가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
 지난달 리사 탐슨 온주 교육장관이 9∼12학년의 평균 학급 인원수를 22명에서 28명으로, 4∼8학년은 각각 1명씩 더 받아 24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토론토교육청은 주정부의 교육예산 삭감이 216명의 초등학교 교사들과 800명의 중고교 교사의 감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했다.
 온주 보수당 정부는 주내 3,475개의 교직이 사라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정부는 교사 감원으로 절약하는 비용이 향후 4년간 8억5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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