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이진수 후보) vs. “참신”(김근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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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대 토론토한인회장 선거 D-7…유권자 1,600여명
23일(토) 오전 9시~오후 6시 투표, 오후 10시경 윤곽

 

 

 

 

투표장소: 한인회관, 미시사가 한국식품


 제 36대 토론토한인회장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가 1,600여 명으로 늘어났다. 당초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훈)의 예비발표는 1,300여 명이었으나 하나의 등록서에 부부나 가족을 함께 기록한 경우 등이 집계에서 빠졌었다. 
또한 온라인등록 집계 잘못, 사무실 직원이 받았으나 예비발표 때까지 등록 안 한 건 등이 발견돼 300여명 증가했다. 
등록한 한인들은 한인회에 문의해 유권자 명부에 이름이 있는지 확인하고, 만일 빠져있으면 영수증 등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유권자는 오는 23일(토) 토론토 한인회관(1133 Leslie St.)과 미시사가 한국식품점(333 Dundas St E.)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 표를 행사한다. 
투표가 완료되면 미시사가 투표함을 한인회관으로 이송해 오후 7시경부터 개표에 들어간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후 10시경에 제36대 한인회장 당선자가 나온다. 
회장에 출마한 이진수(기호 1번), 김근래(기호 2번) 후보는 막판까지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후보는 “강력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으로 맑고, 바르고, 건강한 한인회”를, 김 후보는 ‘활짝 열린 한인회’를 내세우며 한인회비 폐지, 회관이전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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