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장 선거 내년 2월 23일
budongsancanada

 

 
송승박 회장 부상, 유태근 부회장 대행체재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송승박(76) 회장이 한국방문 중 허리를 다쳐 토론토 웨스턴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다. 이에 지회는 당분간 유태근 (육군)부회장 대행체재로 운영한다.  
지회는 지난 10월 25일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으로부터 공로휘장, 10월 30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 관련한 일정으로 송 회장이 한국을 방문했었다.
송 회장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준비를 하던 지난달 9일 서울 지하철 계단에서 넘어져 다쳤다.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던 송 회장은 캐나다 보험회사를 통해 급히 파견된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토론토로 돌아왔다. 수술은 잘 끝났으며 재활병원으로 옮겨 회복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회는 송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지난 27일 한식당 사리원에서 임원과 이사들의 모임을 개최해 송 회장의 남은 임기를 유 부회장이 대행토록 했다.
 지회는 내년 2월 23일 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하며, 천하성 (해군)부회장이 선거관리위원장을 맡는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