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토) 영락교회

 창단 25주년을 맞은 토론토필그림남성합창단(지휘 김동호)이 금주말인 13일(토) 오후 7시 토론토영락교회(650 McNicoll Ave.)에서 정기공연을 펼친다.
‘필그림 25주년’을 주제로 우리 귀에 익은 가곡, 팝송, 가요, 성가곡 등을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박선경씨와 첼리스트 최설희씨가 반주를 맡으며 영락교회 여성합창단 ‘에이레네’와 한국수입협회 ‘코이마 CEO합창단’이 찬조 출연한다.
 김규철 단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25주년을 맞은 합창단의 깊은 역사와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그림 합창단은 1993년 9월에 창단됐다. 입장료 무료. *티켓 문의: 647-456-9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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