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토론토 주택시장 다시 회복”
budongsancanada

 

▲로열르페이지 필 소퍼 CEO

 


 정부의 각종 규제에 발목이 잡혔던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이 다시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회사 로열르페이지의 올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GTA의 평균 집값이 작년 대비 1.5% 상승하는 등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양상이다. 


 이 기간 토론토에서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격은 86만295달러로 지난해보다 21.7% 올랐으나 대부분 연초 상승률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로열르페이지의 필 소퍼 CEO는 “현재 부동산 시장은 과도기로 접어들었다. 조정기의 막바지에 있다고 보면 된다. 특히 이는 깊거나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취득세 15% 등 각종 정부정책에 밴쿠버 주택시장은 약 10개월간 얼어붙었지만, 토론토는 6개월 만에 극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