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협회장선거(21일) 막판 총력전
budongsancanada

 
 신재균•마영대 후보 “저에게 맡겨주셔야. ”

 

 

 

 

 온타리오한인실업인협회 25대 회장 선거가 내주로 다가온 가운데 신재균(56), 마영대(58) 후보가 한 표를 호소하며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실협의 새 회장을 뽑는 현장투표는 오는 21일(목) KBA협동조합 부속 사무실에서 실시된다.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반송봉투를 신분증과 함께 현장에 가서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


 우편투표는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개봉은 현장투표 마감 후 한꺼번에 한다.

 

 

 


 마 후보는 ‘화합과 소통하는 알찬 실협’을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회장단의 출퇴근 마일리지 폐지로 6만-7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해 ‘여성의 밤’을 부활시킬 방침이다.  


 공약으로 ▶화합과 소통의 협회문화 정착 ▶회원업소 환경개선과 지원사업 ▶지구협 친목활동과 권익증진 등을 내세웠다. 


 또한 부회장을 1명으로 축소 및 집행부 예산삭감 등으로 지구협 활동 지원, SOS(Save Our Store) 캠페인, 새로운 매장 빠른 시일내 오픈 등을 강조했다. (31면 광고 참조)

 

 

 


 신 후보는 ‘회원들과 함께 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며 향후 10년 회원수 및 조합원 급감을 대비해 현재 실협과 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들로 회원들을 위한 재단설립이나 한인사회 공동의 자산으로 환원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할 방침이다.

 

 

 


 공약으로 ▶정직하고 투명한 협회정착 ▶10년 대비 협회의 미래 준비 ▶전 회원의 협동조합 주주권리 회복 ▶회원의 고충과 불만 해소 등을 내걸었다. 


 5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경선에서 실협 회원들이 어느 후보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표용지를 받았으나 업소매각 또는 영업중단 등으로 정회원 자격을 상실하면 기표해도 무효처리 된다. (김효태 부장)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