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평균가격은 65만 달러
국내 8월 주택거래가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하지만 작년 8월보다는 2.1% 줄었다.
캐나다부동산위원회(CREA) 발표에 따르면 8월 전국 평균 부동산거래가격은 64만9,100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해 0.1% 올랐다.
새로 나온 부동산 매물은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8월 말 현재 매물로 등록된 부동산은 약 17만7,450채로, 1년 전보다 18.8% 늘었다. 하지만 이맘때 보통 20만 채의 유닛이 리스팅에 오르는 것을 감안하면 예년의 평균보다는 여전히 10% 이상 적다.
신규 매물 대비 거래량도 7월과 큰 차이가 없었다.
CREA 관계자는 "올 가을부터 내년 여름 사이에 더 많은 금리인하가 예상됨에 따라 수요가 더 빠르게 회복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전통적으로 9월 초에는 많은 매물이 나오는 시기이며, 실수요자들이 어떻게 반응할 지 흥미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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