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온주총리 “편의점 술판매 공약 이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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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편의점업계 오랜 숙원사업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덕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가 지난 총선 때 약속했던 편의점 술판매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최근 발언했다. 이에 한인편의점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포드 총리는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 않고 “비어스토어와 이전 정부 사이 계약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협상을 통해 편의점에서도 맥주·와인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어스토어는 주정부와 계약을 맺고 2025년까지 술판매에 대한 부분적인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포드 총리는 지난 총선 유세에서 “재집권하면 즉시 편의점 술판매를 허용할 것”이라고 공약하고 이후 관련 법 또한 제정했으나, 거액의 위약금 때문에 현재까지 성사시키지 못했다.


 포드 총리의 술판매 언급과 관련, 온주편의점협회의 데이브 브라이언스 회장은 "생각보다 머지않은 시기에 편의점 술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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