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욕 영-스틸스 인근 지역에 주상복합 50층 빌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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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포인트몰 앞 스타벅스 자리…172.8m 높이의 비대칭 고층 타워

 


 노스욕 영-스틸스 인근에 주상복합 50층 빌딩이 개발된다.


 센터포인트몰 바로 앞 스타벅스 부지(6355 Yonge St.)에 들어서는 비대칭 고층 콘도로, 로열르페이지 뉴컨셉 한인부동산 본사의 바로 북쪽에 위치한다.


 최근 개발사 Osmington Gerofsky가 이곳에 복합용도 타워를 세우는 제안서를 토론토시에 제출했다.


 최고 172.8m에 이르는 고층 타워로 해당 지역에 경외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승인될 경우 이 타워에는 주거용 콘도 610개 유닛(스튜디오 29개, 1베드 365개, 2베드 153개, 3베드 63개)이 3만7,183평방미터에 걸쳐 배치된다.


 또한 영 스트릿 쪽 1층에 추가 228평방미터의 소매공간도 조성돼 총 실내 면적이 3만7,411평방미터에 이른다.


 이외 다양한 편의시설이 실내 및 실외에 꾸며진다. 


 주차 공간은 자동차 102대(거주자 93대, 방문자 8대 및 공유 1대)와 자전거 478개(장기 공간 425개, 단기 53개)를 세울 수 있게 구성된다.


 TACT 아키텍쳐에서 제공한 렌더링에 따르면 7층 기반 위에 날렵한 43층 타워가 올라탄 형태다. 건물 정면 외관은 비대칭 형태며 사방으로 돌출된 비연속 발코니를 볼 수 있다.


 개발사에 따르면 영 스트릿을 따라 확장되는 미래의 스틸스 전철역을 통해 토론토, 마캄, 반 지역으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한다. (김효태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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